촬영장 즐기기

드라마 촬영의 명소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촬영장 방문기

국내여행 완도,인기영화, 드라마 장보고등 45편 촬영지 청해포구 세트장 투어 참 아름답고 현장감을느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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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행디자이너신점숙작가
조회 5,843회 작성일 17-01-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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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땅끝에서 맑은 날 제주도가 보인다는 완도에서 그동안 TV 또는 영화관에서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드라마, 영화를 45편 정도 촬영한 장소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는 장소는 여느 장소와는 다르게 주변경관이 빼어난 곳들이다
장보고드라마 세트장으로 KBS 드라마 "해신"은 50부작으로 국내 사상 최대의
제작비 1500억원을 들여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드라마로 2004년 6개월간 방영되었던
인기드라마로 바로 이곳 청해포구에서 촬영 되었다
2017년 해조류박람회를 준비하는 완도의 청해포구촬영장에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세트장들이 사실에 가까워 스크린이나 화면을 통해서 보던 명장면들을 연상하게 한다
가족 나들이나 연인 친구들의 모임장소로 아주 좋다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들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고
체험장도 있어 하루 종일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청해포구 촬영장에 들어서면 이렇게 멋진 상남들이 안내를 하고 있다
세트장에 들어가기 전에 작가도 주인공 훈남님과 인증샷 남긴다

세트장 안으로 들기전 초입에서 부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귀여운 사진 촬영지들이 있다

청해포구를 배경으로 지어져 있는 세트장에는 실제로
사람이 거주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쉬어갈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세트장 안내 도를 따라 천천히 체험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학생들에게는 역사에 대한 시각적인 교육도 가능한 곳들이다

해상을 제압한 신비의 영웅 해신 '장보고' 촬영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곧 제국을 지배할 것이다. 힘찬 파도와 함께 세계 제일의 해상왕 '해신'장보고
드라마 '해신'은 장보고의 일대기를 다룬 최인호의 동명소설 을 원작으로 각색했던 영화이다

'천추태후' 언제나 나의 마지막선택은 '고려'다
천추태후의 시대 대립과 화합을 보여준다. 또 사극에서 항상 피동적으로만 존재했던
여성상을 탈피해 진취적인 여성상을 구현하며, 당시 태후와 성종,목종,현종
그리고 서희의 탁월한 부방 외교술을 밀도 있게 묘사,현실 정치와도 대비를 이룬다
'천추태후'신창석 PD는 "천추태후는잔다르크 같은 인물"이라며 "호방한 성격의 태후는 영웅"이라고 평가했다

대왕세종 '대조영' 후속으로 2008년 방영 되었던 대하사극으로 태평성세를
구가한 '세종'의 모습 이면에 숨은 많은 눈물과 노력, 조선왕조의 뿌리를 굳건히 내리기위해 애쓰고
투쟁했던 세종의 모습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작품은 '태양인 이제마','불멸의 이순신','황진이'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준 윤선주 작가가 집필하고
 '무인시대','인생이녀 고마워요'의 김성근 PD와 드라마시티 '이중장부 살인사건'의 김원석 PD가 연출하고
김상경이 성군 세종을 재현했다

자명고 자명고의 전설이 살아있는 역사가 된다
자명고는 SBS에서 2009년 고구려의 대무신왕의 아들인 호동완자를 소재로 한 39부작 퓨전대하 드라마였다
자명고는 스스로 울리는 북을 말한다
중국 한나라 시대,낙랑국의 전설로서 전해 내려오는 신비의 북이라고 한다
그러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자명고를 사람으로 설정하였으며
유사 이래 한반도의 가장 활발하고 역동적이였던 한시대를 재현하고
가장 아름답고 고운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주몽 MBC HD특별기획드라마
신화보다 위대한 영웅, 역사보다 거대한 사랑
'우리민족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우리 민족이 세계의 중심이었던 시간' 그 시간을 만난 적이 있는가!
중국 제국을 무릎 꿇리고 두려움 없이 세계와 맞섰던, 역사상 가장 놀라운 영웅의 승리의 시간들을
2000년의 벽을 넘어 다시 재현하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남자로 태어나 시대를 압도하며 역사를 바꾼 영웅!
신화로만 기억되는 그 이름, 혼자 몸으로 수천만 대군을 상대해 빼앗긴 고조선의 하늘을 되찾고
고구려의 하늘을 열었던 '주몽' 신화보다 위대했던 영웅의 거대한
사랑의 흔적을 이 곳 청해포구촬영지에서 느낄 수 있다

MBC주말 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
잊혀진 제국, 가야의 숨결을 되살린다
역사속에 감추어져 있다가 70년대 이후 유물이 쏟아지면서 주목을 받게 된 가야!
집중과 통제가 아닌 자율과 경쟁의 리더십으로 가야 연맹을 이끌었던 김수로가 있으며 가야의 어머니가 된 정견모주가 있다
드라마로서'가야'는 아직 황무지의 땅이다 가야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의 일대기를 통해 김수로식의 통합을 배운다
또 신화적 상징 속에 갇혀 있는 김수로, 석탈해, 이진아시, 정견모주등을 드라마적 캐릭터로 재창조하는
재미 강인하고 진취적이고 개방적이었던 가야인을 느끼는 재미도 함께하는 드라마가였다

추노! 역사가 담지 못한 조선 최대의 노비 추격전
불과 몇 백년 전, 화페가치로 계산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니었던 이들은 유사시엔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선물로 주기도 했고 버릴 수도 있었다
물건과 딱히 다르지 않은 대우를 받던 그들의 수는 조선시대 초기를 지나 폭발하더니
당시 양반들과 평민 모두를 합친것 보다 많은 수로 저잣거리에서 숨쉬고 사는 이들의 다수인 셈이었다
이런 세상의 모순이 극에 달했던 때가 드라마"추노"가 그리려는 시대이다
이 시대를 살고 있던 '절반 이상'의 사람들 중에는 한 때 노비였지만 도망쳐 인간답게 살려는 이가 있고
지옥같은 저잣거리에서 스스로의 인간됨을 지키기 위해 노비들을 잡아 들이며 맨몸으로 분투하는 이가 있고
노비로 전락해서도 세상을 향한 인간으로서의 소명을 버리지 않으려는 이가 있었다
그리고 나름의 절박한 입장이 서로의 목을 겨누는 날 로운 칼날이 되곤 했었을 터이가
그 사연 위에 드라마'추노'의 이야기는 씌여지고 제작되었다

김한민감독의 야심작! 이순신은 반드 시내가 잡는다
1597년 임진왜란이란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야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장군(최민식)이 삼도 수군통제사로 재임명 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라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
백성의 마음을 얻으면 백성은 복종 하지만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배반하게 된다
정도전 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에 역사의 중심에서 새 왕조를 설계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꿈꾸던 성리학적 이상세계의 실현을 보지 못하고 끝내는 정적의 칼에 단죄되어
조선 왕조의 끝자락에 가서야 겨우 신원 되는 극단적인 삶을 살았다

SBS 창사 15주년 대하드라마 서동요!
1400년 전 화려한 백제의 신화가 펼쳐진다

SBS대하드라마 서동요는 2005년 부터 2006년까지 SBS에서 방송된 드라마이다
김종학프로덕션이 제작을 맡고 이병훈 PD가 만들어냈다
국내최초의 4구체 향가"서동요"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진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설화!

그리고 한국 사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한 백제무왕의 특이한 출생과 신분, 성장과정
그리고 치열했던 당시 백제의 왕위계승투쟁!
국경을 넘는 러브스토리와 백제 신라 양국의 궁중임녀사를 흥미있게 극화했다

그간 촬영한 드라마나 영화를 다 소개하지 못했는데
화면과 스크린을 통해서 웃고 울면서 감동하던  장면의 배경이 바로 완도의 청해포구였습니다
많이 궁금하지요 촬영당시의 세트가 그대로 잘 보존 관리 되고 있습니다

작가도 어릴때 집에서 많이 보아 왔던 풍경이다
보고 있으면 정감이 간다

지금도 새로운 드라마나 영화를 종종 촬영하고 있다
여행운이 좋은 분들은 촬영장면을 볼 수도 있다
작가도 여행지에서 촬영하는 장면 여려번 보았는데 아주 흥미롭다

자 바다위에서 있었을 명량의 격전을 상상해 보기도 하고 해상왕 장보고를 상상해 보기도 한다
혼기를 앞둔 낭자와 도령이 사랑놀이를 했을 법한 장소들도
아주 친근하게 다가 온다

아주 정교하게 제작되어 잇는 세트장들은 실제로 사람이 살아도
될 만큼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평평한 평지가 아니라 실제로 어느 동네를 보는 듯한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신분이 높은 분이 살았던 집안의 분위기가 이채롭다

문헌을 근거로 한 실제에 가까운 세트장은 그래서 아직도
수 많은 영화나 드라마의 촐영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듯하다

이렇게 많은 영화 드라마를 촬영 했는 데도 아직도 간간이 촬영장소로 사랑을 받고있다
청해포구촬영장 궁금하지요
스크린을 통해서 보여지는 그 장소를 여행 할 수 있는 완도여행에서는 더 많은 곳들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집중하며 보던 드라마촬영장소 세트장 소개를 했는데요
완도는 2017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완도를 여행 할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진다면 더 없는 즐거운 여행이 될 겁니다
여행으로 행복을 디자인하는 여행디자이너 신점숙 작가 완도 이야기입니다

국내여행 완도,인기영화, 드라마 장보고등 45편 촬영지 청해포구 세트장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