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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태왕사신기'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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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9,443회 작성일 08-03-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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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는 우리 역사상 가장 땅을 넓힌 고구려 광개토대제를 말합니다.

그러나 광개토대제를 드라마로 만들면서 드라마의 성공을 위하여 사랑도 포함된 그저 그런 재미 거리로 만들었다고 할까나?.....

태왕사신기도 기대가 되지만 그보다 연개소문은 드라마가 사나이의 촛점을 맞춘 드라마라고 선전을 합니다. 솔직히 연개소문이 기대가 됩니다.

고구려 역사상 무개감은 광개토대제가 더 무거운데 울고 짜고 사랑에 시달리고 괴로워하는 대제는 어쩐지 내가 아는 대제가 아닐것 같군요.

고구려의 기상을 펼치는 사랑을 뛰어넘는 영웅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대제가 되였으면 하였는데 ....

드라마의 한계 인가?...

역사를 드라마로 만드시는 작가나 PD분들은 각성을 하십시요.

70년대의 사고방식을 2000년대에 억지로 맞추지 마십시요.

그런면에서 역사상 광개토대제보다 조금 떨어지는 연개소문이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드는 것은 우연일까요?....

이제는 드라마도 여성위주가 아니라 남성의 드라마도 만들떄가 되지 않았을까요?

주몽도 진짜 중요한 영웅의 기질을 한낮 여자의 치마폭에 싸여 잘 된다는 터무없게 만들더니 광개토대제도 그렇고 그런 인간으로 그려 여성의 시청률을 끄려 올리려는 얄팍에 상술에 우리의 위대한 대제를 끌여 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웅호색이라 했던가? 삼국지만 보아도 사랑에 목멘 인간 여포는 끝이 않좋고 조조, 유비,손권, 장비,관우, 조자룡등 숱한 영웅이 있지만 사랑에 눈이 멀어 대세를 그르치는 인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드라마는 사랑에 눈이 멀어야 큰일을 하는 영웅으로 비춰지니 여자의 치마폭은 세상을 덮고도 남으니 이얼마나 웃기는 이야기 전개 입니까?

마치 영웅은 사랑도 우정도 의리도 예의도 모든것에 조금도 소홀할 수 없는 그중에 사랑에 철저한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모든 남편들이 부인들 한테 박아지 긇이는 사태가 되여야 성공 했다고 생각하는 그런 드라마는 이제 부터 철저히 외면합시다.

진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어서 통쾌하고 스트레스 풀리면서 역사를 다시한번 되새기며 우리의 조상들의 기를 받아들여 중국의 동북공정을 철저히 붕괴 시키며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을 짓이겨 놓아 우리 선조들이 해왔던 동북아 강자로 다시 자리매김하여 동북아의 진정한 패자가 됩시다.